[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4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상반기 민간주택 건설 사업을 추진 예정인 ㈜동양건설산업과‘공동주택 건설에 지역업체 적극 참여’를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동양건설산업의 동남지구 파라곤 아파트 건설에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청주시 지역업체(하도급, 자재 등)가 70% 이상 참여와 지역 인력과 인근 상권 활용 활성화 독려를 당부한다는 것이다.
현재 청주시에서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공사 중인 아파트는 14개 단지 1만 569세대로 대부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어, ㈜동양건설산업의 파라곤 아파트 건설에 지역 업체가 거는 기대가 커 이번 협약식의 의미는 매우 각별하다.
㈜동양건설산업은“당신을 위한 완벽한 주거 명작”실현을 목표로 상당구 동남택지개발지구 B-5BL에 6개 동 25층 규모로 562세대를 건설 예정이며, 현재 전국 코로나19 사태를 예의 주시하며 상반기 분양을 목표로 입주자모집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약에 임해주신 ㈜동양건설산업에 감사드린다”라며“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함께 웃는 청주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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