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전남 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들불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임야화재는 2,125건으로 인명패해는 99명이 발생했다. 임야화재는 겨울철.봄철에 집중(95.1%)되며,장소별로는 논밭두렁, 기타들불, 들판, 묘지, 숲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성소방서에서는 농촌어르신 화재예방교육과 마을 이장 간담회 등을 통해 들불화재 예방에 나서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로 접어들면서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에 많은 소방력이 집중되고 있다.” 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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