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17일 광주역에서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진준 광주본부장(왼쪽)과 장형식 시설공단 호남본부장장이 협약서에 사인 했다(사진 광주본부 제공)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철도 교통망의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력을 확보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는데 뜻을 같이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철도 비상사태 발생 시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장비지원, 대국민 안전확보를 위한 적극 협력, 기타 상호 동반성장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김진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장은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역량을 키워, 궁극적으로 국민들께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