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화마는 축사 농민들의 이러한 따뜻한 노력을 모르는 듯, 작은 틈만 보이면 찾아와 막대한 피해를 입혀 축산 농민을 힘들게 한다.
안타깝지만, 축사 시설 화재 요인으로 전기(전열기구 과열) ‧ 부주의(용접 불티, 소각)등이 화재발생 요인이 된다. 여기서 화마가 가장 좋아하면서, 축사 농민들께서 쉽게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이 전기시설 관리와 부주의임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전염병 방지 등 축사시설 특성상, 외부인 출입이 힘들어 화재예방 안내‧소방훈련‧시설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을 위한 기관 및 단체 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이렇다고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럴수록, 화재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축사 농민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첫 째, 전기시설.보온.난방 기구는 항상 과열되지 않도록 하고 수시고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
둘 째, 용접.절단 작업이 필요한 경우 주변에는 탈 수 있는 가연물을 반드시 제거하고, 소화기 비치 등 소화대책을 마련해놓고 작업을 시작해야한다.
셋 째, 평소 화재예방을 위해 초기진화용 소화기를 곳곳에 비치해놓고, 물통 또한 준비 해놓으면 좋다.
넷 째, 축사 인근에서 쓰레기 소각 등 화기취급은 금지하여야 한다. 이러한 화재 예방하는 방법을 숙지하여 큰 피해를 막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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