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마스크의 가격이 연일 폭등하고 있는 요즘, 경제적 어려움으로 쉽게 구입을 할 수 없는 분들이 있다.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GS홈쇼핑, 사랑의 열매, 희망을 나누는 사람에서는 전국적으로 보건용 마스크(KF94)를 후원하였으며, 하당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17일(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하고자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취약계층 어르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중 대상자의 건강, 생활정도(수급권자, 차상위, 저소득)등에 의해 자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마스크를 지원하였다.

하당노인복지관은 “마스크 물량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쉽게 사용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GS 홈쇼핑, 사랑의 열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더 이상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없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