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최근 전국을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팔 걷고 나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동절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인한 단체 헌혈 취소와 헌혈 참여율이 급감함에 따라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고흥군에서는 2팀으로 나눠 고흥군청과, 도양읍사무소, 고흥종합병원에서 실시 됐는데 군민과, 기관 사회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244명이 헌혈 행사에 참여해 어려울 때 함께하는 군민 의식이 더욱 더 빛났다.
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위해 유관기관을 방문 헌혈 동참 릴레이 캠페인과 주민 홍보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로만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응급 환자들이 적기에 혈액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은 물론 기관사회단체와 군민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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