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이상훈, 이하 우주센터)는 지난 12일 고흥 관내 기자협회 15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훈 원장은 지난해 우주센터 주요 성과와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하는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체험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고흥지역의 발전과 고흥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원장은 우주센터의 현황 설명을 통해 “지난해 54개의 학교단체, 20개 청소년단체, 15개의 연수사업을 운영해 총 278개 단체, 4만5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많은 외래객이 방문 이용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행사인 고흥우주항공축제(5.2.~5.)에서 센터의 개방과 무료 부스체험을 운영했으며, 전남과학축전에서 나로우주과학관·교사연구회와 연합해 청소년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항공우주분야 부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해 왔다”는 등의 운영 성과를 설명 했다.
우주체험센터는 올해 전남도교육청과 상호업무협력 2차 협약을 체결해 협업을 통해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지원 사업을 연중 18회를 운영해 1,200명의 청소년 활동비를 지원하고 고흥우주항공축제, 전남과학축전, 고흥우주항공경진전국대회 개최관련 우주센터 대회참가자 이용 지원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또한 ‘2020년 고흥방문의 해’와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에 따른 센터 시설 개방 협조를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원장은 “미래가 아닌 오늘 행복한 청소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지역과 늘 함께 상생협력하여, 고흥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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