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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 공약 - 광주는 양과 질 모두에서 사회적경제 선도 도시 - 지역단위 혁신타운의 중추역할 광주가 맡아야
  • 기사등록 2020-01-28 18: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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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산구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광주는 사회적 대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일자리’가 추진되고 있는 도시로써 양과 질 모두에서 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 확산될 지역단위 혁신타운들의 중추역할, 곧 ‘타운 중의 타운’ 역할을 광주가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사회적경제는 이윤보다 고용, 공동체복원, 지역 활력 같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시한다”며 “민주·인권의 도시 광주의 특성에 맞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광주에 들어서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 사회적경제 지원센터가 이미 광산구에 있는 만큼 광산구가 혁신타운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춰 기술혁신, 창업지원, 네트워킹 공간 등의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지난해 산업 위기지역이라는 현실을 고려해 군산과 창원을 혁신타운 지역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산자부는 혁신타운 당 건립에 필요한 설계비, 건축비, 장비구축비 등 280여억 원의 절반을 국비로 투입할 예정이다.

 

혁신타운이 들어서면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지원, 지역민 직접고용, 사회적기업의 매출증가,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지역의 여러 문제들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민 후보는 광산구청장 재직 시절 제3기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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