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출향향우 기업인이 고향에 기증한 두부제조기계를 활용한 면부녀회원들의 어르신들에 대한 음식접대봉사를 3년째 이어와 차가운 겨울철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고흥군 대서면에서는 설 명절맞아 지난 22일 면부녀회원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두부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경대서면향우회 송귀섭 회장이 대서면 어르신들을 위해 3년전에 기증한 두부제조기계(3천만원 상당)를 활용해 부녀회에서는 영양가 높은 두부와 겉절이 등 각종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대서면의 무료 경로식당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다.
면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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