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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대형사건ㆍ사고 없는 평온한 명절 치안 유지 - - 4대 범죄 7.6%ㆍ교통 사고 건수 46.2%ㆍ부상 63.3% 감소 -
  • 기사등록 2020-01-28 08: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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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지난 1월 20일부터 1월 27일까지 8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귀성ㆍ귀경길 원만한 교통소통과 함께 전년 종합치안활동 기간 일평균 대비 4대범죄가 7.9% 감소하고, 강도 사건은 1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대형사건ㆍ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였다고 밝혔다.

 

※ (4대범죄 발생) ’19년 627건(일평균36.9건) → ’20년 272건(일평균34.0건)

’19년 설명절 종합치안활동 기간(1. 21. ∼2. 6. 17일간) 범죄예방진단팀(CPO) 중심으로 소규모 금융기관, 편의점 등 (3,467개) 취약개소를 진단ㆍ보완하는 동시에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4,910회) 하고, 경찰관기동대ㆍ의경중대(122명), 형사(1,099명)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2,086명)와 함께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강력사건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편의점ㆍ금융기관 강도 신고 등 전 기능 합동 실제훈련(FTX)을 24회 실시하였다.

 

  또한 연휴기간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연휴 前 재발우려가정(538개소)ㆍ학대우려아동(77명) 모니터링을 완료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한 결과, 가정폭력 신고는 지난해 설 명절 연휴기간 (4일) 총 119건 보다 10.1% 감소한 107건을 처리하였다.


 그리고 교통ㆍ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경력 총 1,750명, 장비 765대를 투입하여 단계적 교통관리로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설 연휴 기간 귀성ㆍ귀경 교통량은 전년보다 짧은 연휴로 귀성ㆍ귀경 교통량이 집중되어 전년 대비 일평균 7.7% 증가하였고, 공원묘지, 주요 교차로 등 교통 혼잡 구간에서 소통 근무와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교통사고 예방근무 등 교통안전활동 강화로 지난해에 비해 교통사고 건수는 46.2%(78건→42건), 부상자는 63.3%(169명→62명) 각각 감소하였고, 사망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설 명절 기간 중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공동체와 협력하여 주민접촉을 늘리고, 취약지역 순찰 등 가시적 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믿음 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더 안전한 전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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