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격상됨에 따른 조치다.
27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관내 병 ‧ 의원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방문할 경우, 해외여행 이력과 건강보험 수신자 조회 등을 통해 중국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으며, 우한 폐렴이 의심되는 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장성군 보건소(061-390-8333)로 신고 조치토록 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한 폐렴의 국내 유입이 급증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