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영산강 황포돛배는 설 당일(25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출발한다.
영산포 선착장(나주시 등대길 80)에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까지 왕복 10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운항하며 영산강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다.
지난 해 국가지정문화제 보물제2037호로 지정된 금성관을 비롯한 목사내아, 목문화관, 정렬사, 나주영상테마파크는 9시부터 17시(영상테마파크) 또는 18시까지 4일 연휴 내내 관광객을 맞이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나주 매력 찾기에 나선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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