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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광주지부, '제13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 열어 - '마태복음 8장 11~12절' 주제, 분쟁 아닌 교단 간 화합 위해 진행
  • 기사등록 2020-01-23 17: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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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대표 이만희) 광주지부가 지난 21일 오후 광주 북구 유동 소재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제13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을 개최했다.

 

‘종교인 대화의 광장’은 개신교 내 다양한 교단 간 화합을 도모하고 분쟁이 아닌 평화로운 신앙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로 다른 개신교단 목회자들이 모여 성경에 대한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견해를 발표하며 토론하는 시간으로 매달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날 토론 패널로는 장로교단 소속의 기 모 목사와 신천지예수교회 이동수 강사가 나섰다. 이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고 있는 자들은 누구이며, 동서로부터 와서 천국에 앉는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마태복음 8장 11~12절)’를 주제로 열띤 토론했다.

 

장로교의 기 모 목사는 “마태복음 8장의 해당 구절을 살펴보려면 당시의 상황을 잘 이해해야 한다”면서 “예수님은 그 현장에서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과 비교해 예수님을 정치적으로 주의 깊게 주시하고 있는 로마 소속 시민들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동서로부터 와서 천국에 앉는 자들은 신분, 소속, 교단, 종단 할 것 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신실한 성도들로 이들은 메시아(구원자)가 부르실 때 초대에 응하여 함께하는 자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쫓겨나 이를 갈고 있는 자들이란 기득권에 사로잡혀 입술로만 ‘주여’ 하며 다시 오시는 구원자를 알아보지 못해 따르지 않고 오히려 비방하며 배척하는 자들”이라고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동수 강사는 먼저 “나라의 본 자손은 ‘본래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 곧 선민’이며, 동서로부터 온 사람들이 천국에 앉는다는 것은 ‘하나님 선민이 아닌 자들이 선민이 되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단어를 정의했다.

 

이 강사는 “앞서 정의한 두 존재의 실체는 하나님 역사의 시대마다 있었고, 약 2000년 전 예수님 초림 때 전자(前者)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인 육적 이스라엘 선민들’이며, 후자(後者)는 ‘예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이 새 선민이 되는 것’을 말한다”고 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신 재림 때도 이 두 존재는 있게 된다. 이때 나라의 본 자손은 ‘약 2000년 간 내려온 예수교 전통교단 사람들’을 가리키며, 동서로부터 와서 천국에 앉는 자들은 전통교단이 사명을 다해 끝나게 되고 ‘성경대로 창조되는 새 나라 새 민족 12지파에 속한 자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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