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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준법지원센터, 설 명절 맞아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사랑의 원호품 전달
  • 기사등록 2020-01-23 14: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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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법무부 군산준법지원센터(소장 안성준)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관내 보호관찰대상자 53명에게 총 460만원 상당의 원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원호는 농협 법사랑 기금을 활용해 지원한 것으로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에게는 주거지의 냉장고를 채워주는‘사랑의 냉장고 채우기’사업을, 성인 보호관찰대상자에게는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여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격려하였다.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생활하는 대상자 10명에게는 거실 내 공기청정기(1대당 20만원 상당)를 설치해 주어 보호관찰대상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재범하지 않도록 지원하였다.

 

군산준법지원센터 안성준 소장은 “이번 설명절 원호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는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고, 성인 보호관찰대상자에게는 환경개선을 통해 개선의지를 조력하는 사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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