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119구조대와 과역119센터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임시개통하는 고흥⇔여수간 해상교량(팔영대교, 적금대교 등) 현장 점검과 안전순찰, 훈련 등을 실시했다.
적금대교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고흥소방서 소방관들(사진/고흥소방서 제공) 현장 점검에서는 해상교량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구조·구급 상황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방대원 10명이 해당 현장을 방문해 각종 긴급상황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김경표 119구조대장은 “고흥⇔여수간 해상교량 임시개통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긴급상황을 대비해 출동로를 확인하고 구조·구급대의 발 빠른 초동대처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