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예비후보는 이번 무죄판결은 70만 전남 동부권 시민 모두의 위대한 역사적 승리이자 기념비적인 결과라고 말하고, 그간 피눈물로 나날을 보내면서 진실과 정의를 밝혀낸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오랫동안 상처받았던 순천 · 여수 등 지역사회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번 판결이 70여년전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당한 피해자들의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 여순사건의 근본적인 진상규명과 함께 의회 차원의 특별법 제정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위령사업 등 제반 후속조치가 강력하게 이루어지도록 정치인과 지역민들이 의지를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