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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리 달려 본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 빼어난 풍광, 곳곳에 전망쉼터도 마련돼 있어
  • 기사등록 2020-01-18 22:09:58
  • 수정 2020-01-19 09: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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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설 명절기간인 오는 23일부터 6일동안 임시개통되는 전남 고흥군과 여수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가운데 제4공구 구간을 고흥군과 시공회사 측의 배려로 1주일 앞서 운행을 해 봤다

 

설연휴 기간 임시 개통 될 고흥-여수간 도로(이하사진/강계주)

지난 2016년 12월 개통된 고흥 영남~여수 적금도 간 연육교인 ‘팔영대교(1,340m)’를 건너서자 요막산 앞 로타리에서 이번에 개통될 구간의 시점에는 주행통제시설이 굳계 잠겨져 있다.

 

차량 진입금지 통제시설

시공회사 관계자의 배려로 차단 시설을 통과하자 적금마을 뒤편으로 ‘요막교(255m)를 건너 ’적금전망교차로‘에 다다르자 ’전망공원‘ 이정표가 눈에 띈다.

 


전망공원에는 이름에 걸맞게 팔영대교를 비롯한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조망하고 쉬어 갈 수 있도록 팔각정과 벤취, 포토죤, 주차장 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전망공원



이어서 차를 더 달리니 여수 25㎞, 개도 21㎞라는 이정표를 뒤로하고 눈 앞에 아름다운 붉은색 아치를 자랑하는 적금대교(470m)가 눈에 띈다. 양옆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상풍광을 보면서 차를 계속 달렸다

 



요막교와 적금마을 진입로, 뒷편 다리가 팔영대교

적금대교, 멀리 된쪽 뒤편에 팔영대교가 보인다

낭도교차로를 100여 미터 쯤 갔더니 또다시 주행통제 바리게이트가 설치돼 더 이상의 운행은 할 수가 없어 하는 수 없이 낭도대교(640m), 둔병대교(990m) 등 연도교와 여수시와 연륙교인 ’화양대교(854m)’는 운행을 해보지 못한채 아쉽게도 차량을 되돌려야 했다.

 

낭도교차로


하지만 이날 운행이 통제된 나머지 3개의 교량(낭도대교, 둔병대교, 화양대교)도 이번 설연휴 임시개통시에는 총연장 17㎞가 모두 개방돼 운행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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