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재철)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에서는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회장 박인환)의 후원으로 설맞이 무료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1회 진도노인복지관을 찾아 정기적으로 급식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설날에는 진도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을 가득 담은 설날 특식으로 무료 식사로 섬기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진도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설날을 맞이하여 매년 무료식사로 지역 어르신을 섬겨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으로 이어져 선한 영향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