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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중기중앙회, '설 선물 우리 농식품 활용하기 캠페인' 전개 - 우리 농식품 선물하기 캠페인, 중기중앙회도 참여
  • 기사등록 2020-01-17 10: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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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는 설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소비 확대를 위해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농식품 소비가 많은 설 대목을 맞아 우리 농산물과 중소기업의 가공식품을 선물로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중기중앙회가 함께 마련했다.

 

어느 때보다 이른 이번 설을 맞아 농식품부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우수 농식품 모음집」(이하 모음집)을 제작·배포하였다.

 

중기중앙회 회원조합(600여곳), 13개 지역본부, 노란우산공제센터 등에 모음집을 배포하고,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는 등 중기중앙회와 협력하여 설 선물로 우리 농식품을 많이 활용하도록 홍보해왔다.

 

16일과 17일에는 중기중앙회관 앞마당에 「우리 농식품 홍보·판매장」을 설치하여 중기중앙회와 입주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판매도 진행한다.

 

16일 오전에는 농식품부와 중기중앙회 간 업무 간담회를 갖고, 농업계와 중소기업 간의 협력 방안에 관하여 논의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인은 서민경제의 중심”이라며, “서민경제의 활력을 위해 설 선물로 우리 농식품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중소기업인과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농식품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음집에 수록된 상품들은 인터넷 누리집(holidaygi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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