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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 조류발전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성금 전달
  • 기사등록 2009-08-28 16: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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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울돌목 조류발전소(소장 명상진)에서 조손가정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진폐증으로 고통하고 있는 진도군 군내면 죽전리 무의탁 독거노인 이막래(65세) 할머니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해남중학교 축구부에서 성실히 자신의 특기를 연마하고 있는 용인마을 조손가정 아동 천혜강(13세)군을 직접 방문, 60만원의 사랑담은 희망 성금을 전달했다.

명상진 소장은 “힘겹고 어려운 생활을 하는데 너무나 작은 손길이어서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문 봉사 등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로 귀중한 인연을 맺어갈 계획”이라며 두 가정에 희망과 힘을 실어 주었다.

이와함께 울돌목 조류 발전소는 진도군 군내면 만금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진도 울돌목 조류발전소는 올해 5월 14일 정부가 주식회사 한국 동서발전과 합작으로 세계 최대 시험조류발전소를 준공, 새롭게 진도군의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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