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TM 설계사 상담원 인력 양성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2007년 6월 1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라도․목포시․신한생명보험(주)가 투자협약을 통해 목포시 명륜동 5-1번지 원도심에 유치된 신한생명보험(주) 목포TM센터가 2주년을 맞이하여 상담원을 모집(40명)한다.

원서는 9월부터 수시로 접수하며, 신청 희망자는 지원서, 반명함판 사진 2매를 구비하여 방문 및 전화(240-7600, 7650)로 신청하면 된다.

신한생명 TM센터 상담원은 만18세 이상의 여성이면 신입 및 경력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게 되는 상담원(TM 설계사)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에 의하여 전화로 상담하여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전문직으로 급여는 기본수당․성과급 비례수당․분기 보너스 수당 등이 지급되며, 6개월간 최저수당 100만원이 보장되는데 1년 정도 근무한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4천만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신한생명 목포TM센터가 개소한 이래 2여년간 상담원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17억 3천 6백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목포시에서는 2008년부터 TM 설계사 상담원 인력 양성을 위해서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 목포과학대와 협의하여 관련 학과와 강좌 등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원도심의 빈 건물을 활용하여 3 ~ 4개 컨텍 센터를 더 유치할 계획으로 컨텍 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