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헌혈자 수는 2017년 22만 266명에서 2018년에는 20만 6743명으로 6.1%(1만3523명) 감소했다. 2019년 12월 12일 기준 19만 6065명이 헌혈을 한 상태이다.
헌혈자가 현저히 감소하면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순천지부는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전남혈액원과 연계해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며 지역 내 헌혈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타 봉사단체보다 모범이 되는 신천지자원봉사단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더욱이 혈액이 가장 부족한 동절기인 이때 자발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해 원활하게 혈액을 수급해주고, 적재적소 도움을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순천지부 관계자는 “해마다 헌혈행사에 꾸준히 동참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헌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찾아가는 건강닥터(대한민국 튼튼 프로젝트) ▲담벼락 이야기(벽화 그리기 봉사) ▲나라사랑 평화나눔 ▲자연아 푸르자(환경 정화) ▲핑크보자기(저소득층 반찬배달) ▲백세만세(경로당 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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