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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으로 여름방학 캠프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을 다녀왔다.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프는 용인 에버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 및 사파리 동물원 생태 학습과 천안 독립기념관 견학을 실시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차량후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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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1박 2동안의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았으며, 시종 밝고 건강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의 이솝 빌리지, 사파리월드 등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교육 및 의료 서비스 등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