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소화기와 화재사실을 알려주는 화재경보기를 모든주택(아파트 제외)에 의무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모든 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사업은 자력으로 소방시설의 설치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섬지역에 소방관들이 직접 방문하여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다.
소방시설의 보급은 2020년 2월까지 완료되며, 완도 13개 섬과 해남군 2개 섬이 추진될 계획이다. 보급과 함께 각 섬에서 보유중인 화재진압장비(동력펌프) 작동방법 교육 및 응급상황 시 처치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 추진된다.
박종환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차가 미 배치 섬 지역은 특히나 화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보급된 소방시설을 유지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의 스스로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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