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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매서운 추위 녹인 ‘사랑의 연탄나눔’ - 연탄 한 장의 情, 따듯한 연탄 나눔 운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
  • 기사등록 2019-12-13 21: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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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지부장 지재섭)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양동에 거주하는 4가구에 ‘사랑의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후원을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난방지원 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날 연탄 나눔 현장에는 청년과 부녀, 장년 등 50여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이 함께 힘을 보태 서구지역 연탄 수급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양동 내 4가구에 300장씩 전달했다.   

 


일반적으로 한 장당 3.6kg 내외인 연탄은 평균 700~8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연탄 3~4장이면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배달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혔다.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릴레이 연탄 전달을 통해 협동과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

 

연탄을 배달받은 한 모 씨는 “올 겨울은 연탄 들일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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