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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활성화 힘 모으기로 - 전남도, 41개 정보화마을 주민 등과 역량 강화 워크숍
  • 기사등록 2019-12-13 14: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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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는 전남 41개 정보화마을 주민 및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하는 정보화마을 활성화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와 마을 간 상호 소통을 통한 운영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의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화순 능주마을과 광양 옥실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순천 낙안배이곡마을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올 한 해 전남지역 정보화마을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우수마을 6곳과 공무원, 주민 등 유공자 3명이, 우수 시군표창을 화순군이 수상했다.

 

전남 정보화마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2019년 11월 말 기준 45억여 원의 특산품 판매와 4억여 원의 마을 체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경남 정보화마을 주민들을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로 초청해 영․호남 동서화합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교류 행사를 갖는 등 우수사례 공유와 소통을 통해 마을 운영 활성화를 이뤄가고 있다.

 

문형석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을 주민들과 관계자 사이에 협업을 통해 힘을 모으고 특산품 판매 및 홍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면 마을 소득 증대와 자립화를 더욱 빨리 이루게 될 것”이라며 “전국 명품 마을이 전남에서 많이 배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화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전자상거래, 체험관광 등을 통한 소득 창출을 위해 2001년부터 전국에 312개 마을이 운영 중이다. 전남에선 19개 시군에 41개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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