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순전남대병원 김영철 교수, ‘대한폐암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 2023년 세계폐암학회 서울 개최 준비 박차
  • 기사등록 2019-12-12 14:48:5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영철 교수(호흡기내과)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김교수는 특히 2023년 서울 유치가 확정된 세계폐암학회(IASLC) 주관 국제학술대회(WCLC)의 성공 개최를 준비하는 중책을 맡았다.

 

김교수는 전남대학교병원 전산실장, 화순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장, 임상시험센터장, 전남지역암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전남대 의대 부학장을 맡고 있다. 올해 전남대병원 개원 109주년 기념 우수 임상의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00년에 발족한 대한폐암학회의 창립멤버로서 그동안 간행위원장.연구위원장.학술위원장·기획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학회내에서 폐암등록위원장을 맡고 있고, 폐암조기진단연구단을 이끌고 있다.

 

대한폐암학회는 내과(호흡기.종양).흉부외과·방사선종양학과.병리학과·영상의학과.핵의학과.기초의학 소속의 1천여명 회원들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다.

 

암사망률 1위인 폐암 극복을 목표로 다학제를 통한 폐암 연구와 예방.진단, 치료지침 개발, 관련정책 제시, 근거중심 정보 제공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687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