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구도심에는 아직까지 연탄을 쓰고 있는 가정이 많이 있다. 하지만 매 년 오르는 연탄 가격(2019년 기준 1장당 870원)에 저소득 어르신들은 겨울만 되면 옷을 두겹, 세겹 깔고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울태권도 유치부, 초등부들과 함께 한 연탄 배달 봉사에 더해 그들의 가족들이 기부금을 함께 해준 것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 한울태권도 정환식 관장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입장에서 운동도 중요하지만 남을 배려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행사를 계속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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