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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19년 설해대책 상황실 운영 - 내년 3월까지…제설 우선노선 중점 관리
  • 기사등록 2019-12-06 15: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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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 본격적인 단계별 비상근무 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예방적 방재체제 확립과 상황별 제설대책을 수립하고해 너릿재, 무등산장 진입로, 남광주고가도로 등 제설 우선노선을 정해 중점 관리하는 등 강설시 차량통행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살포기, 제설기, 굴삭기 등 총 28대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180톤, 소금 500톤 등 최근 3년 평균사용량 대비 153%의 제설자재를 확보했다.

 

특히 동구는 지난해 운행 10년 이상 경과된 살포기 3대, 덤프트럭 1대 등 노후 제설장비를 교체·폐기하고, 제설 장비·자재 점검을 완료했다.

 

또 상습결빙 지역인 무등로 등 10개 노선과 이면도로 경사지 30개소 등 총 40개소 적사함에 모래 800포와 그 외 400개소에 모래주머니 4,000포를 배치했다. 또 이면도로 및 보도, 육교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 13톤과 모래주머니 1,300포를 각 동에 배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한 폭설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눈이 오면 ‘내 집 앞·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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