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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해안가 등반 실족 부상자 신속구조 - 도화면 지죽리 금강죽봉서 실족 부상…부상 여성 구조 병원 이송
  • 기사등록 2019-12-05 16:38:54
  • 수정 2019-12-05 19: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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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해안가 암벽인근을 등반하다 부주의로 실족해 부상당한 등산객이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실족해 부상당한 등산객이 소방관에 의해 하산하고 있다

고흥소방서 출동대에 의하면 지난 4일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 일대 금강죽봉에서 등산을 하다 실족해 부상당한 김 모(40.여)씨를 안전하게 구조해 이송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와 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도착 했을 때 일행들과 함께 산악동호회 활동 중 40대 여성 1명이 실족해 왼쪽 다리에 심한 염좌발생으로 움직일 수 없자 이를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등에 업고 안전하게 하산해 고흥종합병원(고흥읍)으로 이송했다.

 

고흥소방서 119구조대 김경표 구조대장은 “겨울 산행은 등산길이 매우 미끄럽고 위험함으로 반드시 안전장구류와 옷가지를 철저히 착용한 후 산행을 실시하고 만약 조난이나 실족사고에 대비해 반드시 규정된 등산로만을 이용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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