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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연말까지 현안업무 마무리 철저 지시 - 12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적극 홍보 요청해
  • 기사등록 2019-12-04 14: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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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는 지난 2일(월) 정례조회 후 시청 상황실에서 국ㆍ소장과 실ㆍ과ㆍ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정 시장은 “올 한해 직원들이 고생한 결과 많은 국비를 확보했지만 많은 시민이 잘 모르고 있다”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라도 시정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잘하면 잘한 대로 칭찬받고 못하면 못한대로 질책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환경과에서 실시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이 모든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시민이 많아 대대적인 홍보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할 것, 내년도 예산이 의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중요한 사업은 미리 준비하여 연초에 곧바로 실시할 것, 연말에 실시되는 각종 평가에 관심을 기울여 좋은 결과를 받을 것 등 연말까지 추진해야 할 현안업무를 하나하나 점검하며 지시했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의 추가 지시사항으로 “부서장들은 제284회 광양시의회 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정책질의 시 소관업무 숙지를 잘해서 제대로 답변할 수 있도록 하고, 2020년 본예산 심사에는 요구한 예산들이 원안통과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건립공사 추진 ▲코레일 연계 관광객 유치 증대 ▲12월 중 재해 예방사업 추진 ▲동거동락 건강마을 한마음 축제 개최 ▲2019 하반기 가축통계조사 ▲2019년 백운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추진 등이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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