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에 따르면 약 5일 전 병원에서 뇌졸중 진단을 받은 환자 A씨(남, 85세)가 충도 자택에서 요양 중 거동이 곤란하고 뇌졸중 의심현상이 발생하여 오후 5시 7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급이송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형사기동정을 급파, 신고접수 13분 만에 충도 앞 해상에 도착하여 오후 5시 27분경 마을어선 B호(1.64톤, 낭장망어업)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고흥군 녹동항으로 이송하여 안전하게 119에 인계하였다.
현재 환자는 광주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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