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장소는 ‘좋은 밥상’으로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사전홍보와 당일 차량운행을 통하여 이동을 지원하여 장애인분들이 빠짐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좋은 밥상’에서는 복지관이용자 120명가량과 직원들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면서 웃는 모습으로 사람을 맞이하고 챙겨주었으며 줄을 서 있는 장애인분들의 표정도 메뉴를 살피며 기대와 즐거움이 드러났다.
식사 후 나오는 장애인분들은 복지관에 돌아가는 셔틀버스 안에서 “오늘 밥 맛있었다, 많이 먹어서 배부르다, 종류가 많아서 좋았다”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나눔도반회장 오영동회장은 “올해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슬로건인 ‘나눔의 시작은 나부터’를 생각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과 직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보련스님은 “앞으로도 후원이 많이 들어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나눔을 베풀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러한 나눔을 실천해준 나눔도반 오영동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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