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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의회 김영선 의원, 화정 3‧4동 일원 악취 고통 해결 촉구 - 정화조 분뇨처리 비용까지 부담하는 등 이중고에 시달려
  • 기사등록 2019-12-02 17: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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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김영선 서구의회 의원은 지난 28일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5분발언에서 화정3·4동, 쌍촌동 일원 주민들이 하수도 악취 고통에서 해소될수 있도록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 할것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 해당사업은 2018년 총 1,1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되었지만 2019년부터 2035년 까지 단계별(4단계) 사업계획이 예정되며 소요예산이 2,100억원으로 대폭 증가함에 따라 예산확보 어려움으로 빠른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이어 인근 화정1·2동, 상무1동 등은 사업이 완료되어 쾌적한 생활을 누리고 있는데 비해 해당 사업구역은 밀집된 아파트 지역에 오수처리시설 이 노후하여 심한 악취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정화조 분뇨처리 비용까지 부담하는 등 행정서비스의 불균형에 시달리고 있다.“ 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선 의원은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의정활동 보좌 기능 강화에 대하여 국회 및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장인 서구청장님께 건의 한다.” 며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 인사권 독립이 시.군 기초의회 까지 확대되어야 할 것과 다변화되는 서구청의 행정에 대한 견제를 위해 서구청 인사에 맞는 합리적인 인원증원을 통해 서구의회의 전문성 확보가 필요하다.” 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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