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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교육은 가라! 진보한 새 옷 입고 비상의 날개짓! - 전남혁신학교 운영 성과‘성찰과 나눔의 날’개최
  • 기사등록 2019-11-20 10: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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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11월 19일 보성초등학교에서 보성지역 전남혁신학교 ‘성찰과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보성 관내 5개 전남혁신학교(보성초, 득량남초, 낙성초, 회천초, 벌교여고)는 ‘성찰과 나눔의 날’ 운영을 통해 그 간 4대 중점 과제별 학교 혁신 사례를 포함하여 학교별 혁신 성과와 학부모회(보성초 학부모회장 문영미)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혁신 전면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각 학교별 운영 사례 및 성과 발표에 이어 분과별 기조발제 및 토의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기된 문제점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아 교육공동체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속가능한 학교 혁신 전면화와 질적 성장을 위해 혁신학교 4대 중점과제 추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모든 교직원이 소외되지 않고 혁신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한 사람의 10걸음 보다 10사람의 한 걸음이 더 의미 있음을 공감하게 되었다.

 

이날 개최된 ‘성찰과 나눔의 날’은 2019학년도 전남혁신학교 운영 평가 및 2020학년도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참가자들의 자평과 함께 성찰과 나눔의 날을 통해 교직원 간 유대감 증진 및 협력을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게 되어 내년에도 보성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바로미터로 삼아 미래교육을 대비하자는 다짐의 장이 되었다.

 

현재 보성교육지원청은 전남혁신학교 운영에 2개교가 새롭게 응모한 상태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보성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과거의 진부한 교육, 진부한 학교의 틀을 벗고, 환영받는 교육, 진보한 학교의 새 옷을 준비하고 있다.


보성교육지원청 백남근 교육장은 학교 혁신을 위한 단위학교의 노력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소통하고 협력해야만 지치지 않을 것이라며, 보성혁신교육지구 운영의 동력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학교 혁신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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