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 고흥군보건소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건강증진관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에서 진료와 체험, 지역홍보 부스를 운영했었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에서는 건강증진관의 관람객·체험자 추진실적, 프로그램의 독창성, 자원투입결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을 한 것이다.
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고흥군에서는 ‘가자(GO) 신나게(興) 떠나는 건강고흥 여행’을 주제로 ▲맛있는 고흥 ▲건강한 고흥 ▲쉼표가 있는 고흥으로 나누어, 유자·석류 등 음료 시식과 더불어 한의사, 물리치료 협회와 연계해 정신건강 수지침 시술, 골반교정 등 대체의학 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팔영산 등 고흥의 10경을 소개함으로써 건강한 고흥을 다채롭게 소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군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으로서 질병관리와 치매예방 등 앞으로도 보건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군민모두가 건강한 고장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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