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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슬로시티 담양, 슬로투어리즘 주민강사 26명 양성 -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슬로시티 철학 설명해주는 전문가 양성교육
  • 기사등록 2019-11-15 17: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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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죽녹원 월파관에서 2019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담양군 문화관광해설사, 지역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양성교육은 국제슬로시티 담양을 방문한 관광객 및 지역민들에게 슬로시티 이념과 철학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슬로시티본부가 위탁 운영해 진행했으며 3일간 총 20시간의 교과과정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 중 출석률 80% 이상 달성한 26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출석률 90% 이상 달성한 수강생 중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과한 22명이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인증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슬로투어리즘 전문가들이 슬로시티의 개념과 실천방식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려주며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슬로시티 군 전역화에 따른 슬로시티 이념의 조기 정착을 위해 슬로라이프 디자이너, 슬로공동체 지도자 양성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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