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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준법지원센터, 우리동네 범죄예방 액티비티 벽화그리기 - 염주초등학교 담장의 변모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
  • 기사등록 2019-11-15 11: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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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태수 기자]법무부 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동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우리동네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대상지로 염주초등학교 통학로를 선정하고 11월 14일(목) 통학로 담장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도시환경의 범죄에 대한 방어적인 디자인과 환경설계를 통하여 범죄가 발생할 기회를 줄이고, 지역민이 안전감을 유지하도록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종합적인 범죄 예방 전략임

 

이번 벽화그리기는 (사)전국자원봉사연맹과 보호관찰위원 광주보호관찰소협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에게는 모험과 상상을, 지역주민에게는 안전과 평화를, 모두에게는 공존과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특히, 벽화 선정지는 평소 초등학생들의 통행로로 주정차 차량들과 쓰레기로 인해 어둡고 지저분한 공간이었지만 ‘동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벽화그리기’는 누구나 걷고 싶은 밝고 화사한 길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노정규 보호관찰위원 광주협의회장과 이승현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장은“벽화그리기가 현장 답사, 청소와 주차정리 등 준비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이곳을 지나는 우리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벽화를 보고 좋아해주었고, 우리 동네 안전을 위한 자원봉사여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준법지원센터 이동환 소장은“‘우리동네 범죄예방 사업 벽화그리기’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를 위한 광주준법지원센터의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로써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길을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사업과 주민의 안전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주민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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