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와 어머니 기자단이 주최한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에는 자유한국당 광주 서구갑 하헌식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 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권은희 국회의원, 대안신당 장병완 국회의원, 무소속 김경진 국회의원, 이승옥 강진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수상했다.

자유한국당 하헌식 위원장은 “보수의 불모지와 같은 광주에서 호남이 더 이상 정치·경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좌우 균형 있는 지역발전과 정치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초당적인 입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안신당 장병완 국회의원은 “오늘 수상을 기념으로 더욱 분발해서, 우리 호남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전국적, 세계적으로 우뚝 설 수 있는 호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수상을 한 국회의원과 지자체 단체장들은 하나같이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많은 분들과 이렇게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고, 광주·전남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 힘쓰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 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호남지역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