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태수 기자] 한국철도(코레일)는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본부 화순시설사업소 직원 사망과 관련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이번 건과 관련하여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한국철도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는 11일 손병석 사장의 특별 지시에 의해 사실 관계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직장 내 갑질을 용인하지 않는다는 회사방침에 따라 관련자를 엄중 문책할 것입니다.

아울러 직원 근무 여건과 조직문화와 관련해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조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