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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성남시 자율방제단 해양폐기물 수거 자원봉사 - 해양쓰레기 250여 포대 수거하는 해안정화 봉사활동
  • 기사등록 2019-11-13 16: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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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경기도 성남시 자율방재단 이태복 단장을 비롯한 60명은 13일 도양읍 잠두마을을 방문해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안가 폐기물 수거작업을 하고 있는 자율방재단과 부녀회원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날 성남시 자율방제단은 고흥군자율방재단 유병운 단장과 임원, 도양읍부녀회 자원봉사단 등과 함께 잠두마을(도양읍 녹동)해안가에 지난여름 태풍으로 밀려와 널브러져 있는 해양쓰레기  250여 포대를 수거 했다.

 


성남시 자율방재단의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2번째로 실시됐는데 이들의 봉사활동은 고흥출신인 성남시의회 마선식 산업건설위원장(60‧고흥군 영남면 남열리)의 가교역할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의 봉사활동의 지원을 위해 고흥군에서는 폐기물수거용 마대를 지원하고 고흥특산물인 유자생과와 유자향주를 선물했으며 유병운 단장은 석류를 선물하는 등 고흥의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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