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Q 정보기술자격이란 정보화시대에 필요한 정보기술능력과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의 진로계발에 도움을 주고, 실질적인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고 한다.
이번 ITQ 컴퓨터 자격과정은 9월 2일 첫 회기 수업을 시작으로 ITQ 한글과정을 매주 월, 화 운영하여 매 회기 2시간씩 총 10회기 수업 진행하였고, 10월 12일에는 2019년 10회 ITQ 정기시험도 치루었다. 그 중 9명이 아래한글 분야 합격하였다고 한다.
광산구꿈드림의 하영자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이는 이후 대학진학 및 사회진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광산구꿈드림은 지속적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ITQ 아래한글에 합격한 청소년 A도 “공모전이나 원서를 쓸 때 한글을 이용해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활용법을 익힐 수 있었고, 자격증을 딸 수 있어서 자신감이 많이 높아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대표: 강행옥)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꿈드림은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발달 과업을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학업 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광산구꿈드림은 지난 10월 30일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여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광산구 무진대로 246-7, 2층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66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