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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수 도의원, 전남도 중남부권 경제활성화 특별대책 마련해야 - 연륙교 사업 등 관광인프라, 장흥산단 활성화 대책 시급
  • 기사등록 2019-11-08 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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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의회 곽태수 의원(더민주·장흥2)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전라남도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중남부권 지역발전과 장흥산단 활성화에 전남도가 특별대책을 세워한다고 지적했다.

 

관광문화체육국 감사에서 곽 의원은 “장흥 등 중남부권 지역은 전남개발 사각지대로 전남에서 소외받고 있다”면서 “전남의 3핵 3축 발전계획이 아닌 중남부권으로 포함한 4핵 4축으로 나가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살려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곽 의원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에 연륙교 사업이 반드시 포함되고 크루즈 관광기반 조성사업과 대형뮤지컬 등 문화, 관광인프라를 살려 중남부권 경제발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장흥 수문~곡흥 녹동간 연륙교 사업은 국토교통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연구 용역에 포함됨으로써 내년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크루즈 조성산업은 목포 신항에 크루즈부두 건설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곽 의원은 일자리정책본부 감사에서 “타 시도에 비해 장흥산단의 분양률이 매우 저조하고 농공단지는 고작 2개의 기업만이 들어와 있다”면서 “강진산단의 사례처럼 특별대책을 강구하여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특별대책이 시급하다”고 질타했다.

 

한편 민선7기 이후 산단 분양률은 80%, 농공단지 분양률이 97%이며 장흥산단은 작년에 비해 6%오른 38%, 장흥농공단지는 4.3% 분양률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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