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희성)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19년 기획 나눔문화확산 지원사업(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을 10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2019년 기획 나눔문화확산 지원사업은 군 관내에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대상가구 중 고흥군에서 선정받은 16가구(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80% 이내 가구)에 대한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에서는 구체적으로 지붕수리가 시급한 가구를 우선순위에 두고 먼저 실시하고 또한 위생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도배장판과 씽크대 교체 등은 가구의 여건에 맞게 꼭 필요한 부분을 개보수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직까지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고령의 어르신 2가구는 동선을 최대한 줄여 사용에 불편에 없고 쾌적한 화장실로 개수사업을 해 드렸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2019년 기획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으로 군 관내 저소득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되는 사업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돌아가서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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