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훈련은 병원 관계자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피난약자가 있는 요양병원 화재에 대비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자와 합동 피난훈련을 통해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됐다.
동원된 장비는 차량 8대와 소방, 관계자 및 수용자 125명이 6병동(신관2층) 간호사실에서 원인미상 화재 발생을 가정, 신속한 소방력 출동에 의한 연소확대 방지와 환자 대피유도 및 구조, 복구활동의 순서대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최근 일어나는 대형화재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각 건물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화재대응 계획과 반복적인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64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