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고용조사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군단위의 고용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본 통계로 시도별 고용구조 자료 및 산업직업에 대한 세분화된 자료를 작성, 제공한다.
연 2회 실시하는 지역별고용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거나 해당가구가 원할 경우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지난 8월말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전라남도 지역별 주요고용지표를 살펴보면, 고용률은 신안군(77.3%), 고흥군(75.6%), 해남군(73.8%)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목포시(56.7%), 순천시(60.6%), 화순군(62.6%)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실업률은 목포시(2.8%), 순천시(2.5%), 화순군(2.4%)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 순천사무소장은 우리 지역의 고용률과 실업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지역별고용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확한 조사를 통해 지역 일자리 정책에 도움이 되는 통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통계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별고용조사 자료는 통계법 제 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원활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해당가구 방문 시 성심 성의껏 답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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