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귀농귀촌 행복학교 2기 교육을 11. 18~11. 22까지 5일간 진행할 대상자 40명을 공개선발 모집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했다.
고흥귀농귀촌 행복학교는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건물을 리모델링한 2층 규모로 1층에는 숙박시설(6실)과 2층에는 교육장, 체험장, 사무실(2실)을 갖추어 지난달 9월 개교한 이래 제 1기 교육생 40명이 졸업을 했다.
특히, 서울, 경기도, 부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교육을 신청해 선발인원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고흥군은 민선7기 들어 인구문제를 극복하고 이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서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귀농귀촌학교를 만들어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역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행복학교는 교육생들이 고흥에서 정착할 군민이라는 마음으로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 트렌드, 유통, 홍보마케팅 기법과 성공한 귀농인 선배강사, 농업인 가운데 노하우와 농업기술을 겸비한 선도농가 군민을 강사로 초빙해 안정적인 귀농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신청 문의는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061-830-5093), 고흥군귀농어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http://return.goheung. go.kr)로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시면 전문 인력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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