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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 강진만 갈대숲으로 놀러오세요” - 오는 26일‘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개최 -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 5인방의 흥겨운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
  • 기사등록 2019-10-16 1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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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강진 가을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강진만의 갈대와 바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7개 분야 41개 단위행사를 마련해 전국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크게 4가지로 축제의 추진방향을 정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로 흥겨운 공연과 고품격 힐링 음악으로 축제장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증대를 유도한다. 이에 개막일인 26일 토요일 오후 4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송가인과 홍자 등 미스트롯 5인방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공연을 갖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화제의 가수들이 함께하는 열정의 무대는 축제 시작부터 재미와 즐거움을 한층 높여주리라 기대된다.

 

31일 오후 4시에는 중‧장년충을 위한 ‘시월의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도 개최된다. 해바라기, 구창모, 남궁옥분, 소리새 등 7080 가수들의 콘서트는 강진만 갈대숲과 어우러져 가을 감성을 일깨우는 힐링의 시간으로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 번째로 갈대를 이용한 놀이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마차로 갈대 한바퀴, 갈대 페이스 페인팅, 갈대밭 플래시몹, 갈대밭 버스킹, 내가 갈대 다트장인 등 강진만 갈대숲을 배경으로 가족단위 여행객의 참여를 활성화 하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세 번째로 청춘과 낭만이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복고 스타일의 교복을 입고 갈대밭을 걷는 ‘엄빠의 학창시절’을 비롯해 문방구, 만화방, 다방 등 80년대 추억의 장소를 세트장으로 만들어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청춘사진관’, 오락실 분위기를 조성해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과 재미를 느끼는 체험인 ‘추억의 오락실’등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유년층 관광객의 참여를 위해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귀‧깜(귀엽고 깜찍한) 동물농장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축제장의 활력을 높인다.

 

이 밖에도 ‘아짐아재’ 청춘 콘서트, 야간 레이져쇼 등 기존의 인기 콘텐츠들을 엄선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한다.

 

최치현 문화예술과장은 “갈대숲의 가을 풍경과 이색 체험,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가을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이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여행지로서 강진의 매력과 장점을 적극 알려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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