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구급차 1대, 구급차 1대, 펌프차 1대 및 소방대원 6명 및 한전 관계인 29명이 동원되어 한전 시설에 대한 맞춤형 가상 화재 진압 및 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옥내소화전, 완강기 등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 점검 ▲소방차량 진입로, 부서 위치 확인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대응능력 향상 ▲인근 소방용수시설 통수 여부 확인 ▲119신고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이인범 곡성119안전센터장은 “한전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군민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인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