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금)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미래교실 공간수업 프로젝트 평가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의 48개 미래교실 구축 대상교에서 공간수업 프로젝트를 실천한 촉진자들의 활동내용 및 실천 사례를 공유하였고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자문도 실시하였다.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장일문건축사는 “학교를 단순히 학습의 공간으로 바라보는 1차원적 해석이 아닌 그 공간을 사용하는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여 미래교실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형목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오늘 발표된 공간혁신사례를 통해 앞으로 이어질 학교 공간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학생‧교사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실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는 학교 민주주의 실천의 사례로 남겨질 것이다”라고 협의회의 의미를 밝혔다.
향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 미래교실 디자인 발표회를, 11월 19일에는 미래교실 중간성과 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64206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